몇일 전에는 그릇과 가구보기를 좋아하는 나는 아내와 전주 한샘몰에 가봤다. 이케아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나름 구경할 만한 물건들이 많았다. 지상5층의 건물이고 지하에는 커피숍과 LG전자가 들어와 있다. 가서 찍은 사진 몇장들을 올려본다.
지하 커피숍이 훌룡하다. 커피값도 3천원이고 내 입맛에는 왠만한 다른 곳보다 더 맛이 좋았는데 그 비결은 이 집에는 아메리카노와 라테밖에는 안되기 때문인 것같다. 아내는 부엌인테리어를 부러워했다. 우리는 몇개의 유리잔과 신발장 정리도구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방문하기 좋은 곳인것 같다.
'여행 > 전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의 제주 여행 1 (서귀포 올레시장, 켄싱턴 호텔) (0) | 2016.11.17 |
---|---|
왜 왕은 왕처럼 살아야 할까? (0) | 2016.09.12 |
벌교와 보성 대한다원 (0) | 2016.07.03 |
여수 방문기 (0) | 2016.07.02 |
대둔산 방문기 (0) | 2016.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