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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주 생활

보성의 율포해수욕장 (다비치 콘도앞, 2018.11.14)

by 격암(강국진) 2018. 11. 16.

바다는 계절마다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겠지요. 하지만 여름바다는 너무 시끄럽고 겨울바다는 너무 썰렁해서 좋지만은 않은 것같습니다. 그래서 가을바다가 아까운 바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도 한적한데 아릅답기는 매우 아름답지요. 이번에 간 곳은 보성의 율포해수욕장이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해수온천을 이용했다는 온천탕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서 바닷길 걷고 보드게임 몇판하고 배달시킨 치킨으로 치맥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온천탕을 했죠. 오며 가며 멋지게 물든 단풍들도 구경했구요. 이정도면 매우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율포 해수욕장 사진들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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