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올레길 걷기를 끝내고 남원포구식당에서 즐거운 식사를 끝낸 우리는 산방산 탄산온천에 가서 목욕을 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쳤다. 산방산 탄산온천은 시설은 그저 그랬지만 신기하게 거품이나는 물이 좋았다. 다들 효험이 있다고들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된다. 일찌감치 일정을 마친 우리는 해안가따라 드라이브를 해서 위미리의 숙소로 돌아오기로 했는데 그 길에서 만난 것이 바로 산방산 용머리 해안이었다. 어딜가나 제주는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진부하지만 다시 나오게 만드는 드라이브였다. 유채꽃도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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