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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자료, 재미난 것들

희망가

by 격암(강국진) 2013. 8. 14.

희망가는 외국곡이 번안되어 불려진 것으로 1919년 3.1운동때부터 국민들에게 널리 불렸다고 한다. 전통 민요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근에 만들어진 유행가도 아닌 셈이랄까. 3.1운동이 지나고 해방은 오지 않을때 이곡을 불렀던 것이 사람들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희망가는 최초의 민중가요고 대중가요라고 말할 법한 노래다. 그래서인지 7-80년대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당시에 널리 불려서, 여러 가수가 부르고 취입도 한 노래이기도 하다. 이 노래의 제목이 뭔지 몰라도 왠지 어느날 흥얼거리다보면 입에서 나올것 같은 노래가 이노래다. 희망을 노래한다는 것은 현실의 걱정을 말하는 바가 클것이다. 걱정없는 세상은 오지 않을터이니 희망가는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남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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