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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인테리어 쇼핑/음식과 가구,35

집에서 써도 좋은 캠핑 용품들 최근에는 캠핑용품들을 몇가지 샀다. 그것들을 들고 아직 제대로 캠핑을 가본 적은 없다. 꼭 한번 가까운 호숫가에 가서 차를 세워놓고 음식을 해먹은 다음에 돌아온 적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나는 그 캠핑용품들을 평상시에도 쓰고 있다. 사실 이 물건들은 집에서 써도 꽤 유용하다. 첫째로는 집에서도 캠핑 분위기가 나서 나가지 않아도 캠핑온 것같은 느낌을 좀 준다. 둘째로는 단순히 분위기가 아니라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된다. 세째는 캠핑용품들은 대개 치워두기 쉽고 튼튼하며 때가 잘 안뭍게 만들어져 있어서 보관하고 쓰기가 좋다. 조심스레 쓰지 않아도 잘 더러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사두면 유용한 물건들을 몇개 나열해 볼까 한다. 0. 고릴라캠핑 이 물건들은 다 인터넷에서도 팔지만 캠핑용품점에 구경을 가보는 것도 좋다.. 2021. 5. 20.
커피 이야기 : 매일 아침의 일과. 나도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워낙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덕분에 커피는 우리 생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우리는 대개 아침 점심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은 물론 시내며 시외의 커피숍들을 이따금 방문한다. 우리집에서 커피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은 우리집을 와본 사람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우리집에는 유독 컵이 많다. 마치 영업하는 집처럼 집의 여기 저기에 컵들이 잔뜩 쌓여져 있다. 그 컵들은 상당수 내가 일본에 있던 시절부터 여기저기서 조금씩 모은 것이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모던하우스 같은 곳에 가서 하나 둘 씩 구입한 것이다. 나는 겨울에는 그저 뜨거운 블랙커피를 마시지만 여름에는 이 컵 저 컵에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는다. 그래서 우리집에서 아주 중요한 기계가 바.. 2021. 1. 20.
카페 의자와 작품으로서의 공간 한국에는 정말 카페가 많다. 일본 사람들은 퇴임하면 라면집을 할거라는 답을 많이 말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 답이 한 때 치킨집이었고 이제는 카페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같다. 아뭏튼 한국에 카페는 정말 많다. 그런데 나는 한국의 그 카페들에 가보고 실망한 적이 많다. .. 2017. 6. 24.
부모님에게 선물 드리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우리 부부도 양가의 부모님에게 명절이나 생일날 선물을 사왔다. 그런데 뭘 선물할까 하는 것이 상당한 고민 거리가 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는 일이 많았는데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그간 선물한 것들을 중에 좀 성공적이었던 것들을 기.. 2017. 5. 7.
커피 이야기 4 : 캡슐커피의 추억 추억이라고 하니까 지금은 캡슐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같지만 지금도 나는 캡슐커피를 자주 마신다. 다만 요즘은 그냥 마시는 일은 별로 없고 카페라테나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먹을 때 주로 쓴다. 그래도 캡슐커피는 나에게 있어 아주 고마운 커피였다. 나에게 집에서도 커피를 만들어 먹.. 2016. 6. 9.
커피 이야기 3 : 커피의 맛과 분위기 요즘엔 남녀 누구나 커피를 즐기지만 전에는 유독 여자들이 카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집사람도 분위기 좋은 카페 이야기를 하면 눈빛이 달라지지만 안 그런 한국여자가 드물었던 것같다. 커피 한잔의 원가가 5백원이니 천원이니 하는 말이 있어도 사람들이 기꺼이 몇천원.. 2016. 6. 7.
커피 이야기2. 커피만들기와 인생 세상에 커피는 워낙 종류가 많다. 원두를 파는 곳에 가면 커피 산지에 따라 종류도 워낙 많다. 게다가 커피를 보관하고 로스팅하는 방식에따라 혹은 커피를 만드는 도구나 그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지니까 나는 커피의 맛이라는 것을 진짜로 아는 사람이 있을까 .. 2016. 6. 6.
커피 이야기 1 허영만의 커피한잔할까요라는 만화를 보고 있다. 요즘은 커피 만화도 커피 드라마도 있는 시대다. 길거리에 나가보면 커피숍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일본 사람들은 은퇴하면 라면집을 하고 싶다는 말을 종종하는데 한국 사람은 카페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실.. 2016. 6. 4.
3대의 라디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듣는 일이 많지만 우리집에는 3대의 라디오가 있다. 가장 왼편의 티볼리 모델원 라디오가 가장 고가이고 가장 소리도 좋다. 모습도 예뻐서 여기저기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이 집안 장식용으로 가져다 놓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백불정도에 팔았지만 한국에.. 2016. 5. 23.
커피를 파는 문화공간 알마마테르 전주 신시가지에는 참 커피를 파는 곳이 많습니다. 카페도 많고 빵집들도 다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들어가 본 곳만 치면 열군데 남짓이지만 들어가보지 못한 곳은 셀 수가 없고 자꾸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알마마테르란 카페는 제 맘에 아주 드는 좋은 장소이기에 소개.. 2015. 12. 16.
일본의 허름한 가게에 대한 착각 얼마전에 심야식당이라는 일본드라마가 한국드라마로 각색되었는데 음식값에 대한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한다. 반찬까지 곁들여서 잘 주는 한상의 한식이 겨우 천원이었다는 것이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한가지 착각에 대한 것이다. .. 2015. 8. 22.
여름밤 평상의 정서 덥다. 여름이 더운게 당연하지만 최근에는 여름답게 덥다. 그래서 에어컨의 힘도 빌려보지만 전기비가 문제인데다가 어딘지 인공적으로 차갑게 한 것은 편안하지가 않다. 2층 베란다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나가서 자보니 우리집에 거기보다 시원한 곳이 없었다. 그렇게 해서 2층베란다를 .. 2015. 8. 3.
남자의 인테리어 여자의 인테리어 15.7.18 연초에 전주에서 주인세대의 집을 구하러 다닐 때의 일이다. 큰 건축회사가 짓는 집과는 달리 주인세대가 있는 원룸 건물은 개인 업자들이 짓는다. 그래서 터무니 없는 집도 가끔 있는 것같지만 여러가지 다양성이 있는 건물들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어느 집에 가보니 부엌에 냉장고 놓을 공간이 없고 어떤 집에 가보니 어떤 방은 너무 작다. 이것을 지적하자 우리에게 집을 보여주던 부동산 여자 직원이 바로 그것을 수긍하면서 남자들이 지어서 그래요라고 말한다. 남자들이라는게 종종 집에서 시간을 안 쓴다. 그러면서도 적당히 설계를 하고 집을 짓다보니 이따금 주부의 마음을 몰라주는 설계를 한다는 것이다. 부엌에서 일도 안해보고 아이도 안키워본 사람이 각각의 공간의 쓸모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설계에 문제가 생.. 2015. 7. 18.
우리 집에서 칭찬받는 부분, 가벽 한국에 와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꾸민지 이제 몇달이 되고 이런 저런 손님들이 우리집을 방문했다. 우리집에는 그 손님들이 공통적으로 칭찬하고 있고 살아보니 참 잘했다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책꽃이로 가벽을 만든 것이다. 전에도 소개했지만 그 가벽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 2015. 7. 17.
심야식당과 한국 나는 심야식당이란 일본드라마를 좋아한다. 언젠가 현대일본의 서민적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드라마라고 글을 쓴 적도 있다. (http://blog.daum.net/irepublic/7888701) 그런데 이번에 그 심야식당이 한국판 드라마로 방송되는 모양이며 그에 대해 우려의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실은 나.. 2015. 7. 3.
좋은 카페 동영커피 전북 도청앞의 길을 건너면 신시가지에서 먹고 마시는 가게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거리가 나온다. 그 거리에는 각종 호프집이며 식당들이 늘어서 있고 베이커리와 카페가 있다. 때로 번화한 거리를 산책하고 싶어서 우리 부부는 몇번 그 거리까지 산책하고는 했다. 오늘은 커피 가루..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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