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 이성적 신학 %이글은 신화에 대한 글과 상당부분 겹칩니다. 수학자들에게는 웃기는 버릇이 있다. 어떤 수학문제를 풀려고 끙끙대면서 토론하다가 그답을 명백히 알게 되었다고 하자. 그들이 그 답을 누구에게 설명할때는 흔히 그들은 그건 자명한 것이고 그건 간단한 것이고 초보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오랜동안을 고민해서 답을 찾아내고도 그들은 아 그건 쉬운거지 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이해는 사물을 객체화하고 종속변수화한다. 따라서 이해된 사물이란 '아무 가치없는 것'에 가깝다. 그것은 다른 주요변수 즉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것에 의해 조종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학은 실제로는 무한히 많은 사실들가운데 극히 일부분의 것에 대한 인과론적 결과를 모아놓은 것에 불과한데도 우리는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했다고 착각한다. 이는 세.. 2008.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