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환경1 우중충한 집에 대한 일본에 사는 사람의 생각 2009.11.5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쇼핑에 관심이 있다. 장난감에서 자전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물론 너무 비싸서 그냥 구경만 하는 것이지만 견물생심이라 보고 있으면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물론 가격의 비현실성을 생각하면 금방 그 욕심은 꺼진다. 그런 것중에 하나가 바로 집구경이 있다. 한국의 집은 구경할 것이 별로 없다. 물론 예쁜 펜션도 많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내가 가볼 수 없는 고급집을 가진 친구가 별로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한국에서는 집이란 사실 구경할 것이 없다. 일단 대부분이 아파트에 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파트 설계는 전국통일이라도 된 것인지 아무 특징도 없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자기집을 개조해서 자기만의 집으로 만들어 사는 사람이 없다. 왜냐면 팔아.. 2009.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