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라는 소설을 통해 저에게 알려진 철학자이자 소설가입니다. TED 2009년 강의를 들었는데 매우 훌룡하군요, 이 강의는 한국어 자막도 있고 15분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는 평등과 자유와 인본주의에 의해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가 정의롭고 평등하다고 강조할 수록 우리는 더 많은 실패의 원인을 우리 자신에게 돌리게 됩니다. 그리고 속물로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 의해 정의된 성공의 정의에 따라 노력하고 실패하거나 성공했지만 행복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앞에서 소개드린 베리 슈왈츠의 메세지와 중복되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좋은 메세지는 중복되면 좋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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