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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책 이야기

내가 재미있게 본 음식만화

by 격암(강국진) 2015. 9. 24.

먹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는 먹는 영화, 먹는 드라마, 먹는 만화 다 좋아한다. 그래서 재미있게 본 음식에 관련된 만화들을 한번 모아서 소개해 보기로 한다.


맛의 달인


음식만화중 가장 훌룡한 것같다. 100권이 넘게 나왔다는 사실과 그 세심한 조사에 경의가 표해지는 만화다. 



명가의 술


일본 술만들기에 대한 만화. 술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에키벤 철도 도시락


일본은 도시락문화가 발달해서 도시락이 맛이 좋았다. 본래 일본요리가 차게 먹는게 많은 이유도 한가지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역마다 파는 도시락도 발달했는데 이것이 에키벤. 이걸로 만화가 나온다는 것이 신기했다. 




초밥왕 쇼타


전문성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초밥요리사에 대한 추억의 요리만화다. 이걸 넣으면서 아빠는 요리사는 빼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빠는 요리사의 요리는 좀 허구성이 너무 많다. 



어시장 삼대째


동경의 쯔키지 시장에 대한 만화. 생선에 대한 일본 사람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만화다. 




바텐더


이걸 보면 이런 저런 술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진다. 모히토 정도는 쉽게 만들수 있지만 물론 대부분은 사먹기도 힘들다는게 문제. 게다가 술이 마시고 싶어지는 것도 문제.




식객


허영만은 정말 대단하다. 허영만이 없었다면 한국만화는 크게 볼품 없었을 것이다. 요즘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식객에 나온 그 음식이라고 간판이 붙은 곳을 가끔 볼 수 있다. 





라면 요리왕


라면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기지 않았을까 싶은 대단한 만화. 무엇보다 재미가 있다.





신의 물방울


와인에 대한 만화. 약간 덜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대표적 음식만화라는 것은 분명하다.




심야식당


이건 음식만화인지 아닌지 약간 애매하다. 음식들이 고리가 되어 나오지만 음식문화가 주연은 아니니까. 그러나 음식만화를 꼽으면서 빼놓을수 없는 만화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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