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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5

친노 정당이나 안철수 신당은 없다. 요즘 신문들이 이따금씩 친노신당이니 안철수 신당이니 하고 제목을 뽑는다. 그렇게 하는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으며 그런 당들을 만들어 내고 싶어할 어떤 이유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쌀이 없는데 밥을 만든다는 것은 사기를 치겠다는 것이고 1층이 없는데 2층을 짓겠다는 .. 2013. 5. 4.
야권 연대 꼭 필요할까? 선거철이 되면 이젠 항상 빼놓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야권연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선거도 야권연대에 대한 이야기로 말들이 많으며 유시민도 그런 연대를 강력하게 주장한 정치인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많은 논객들이 연대에 끼지 않으려고 하는 단체들을 비판하는 글들.. 2010. 3. 23.
사람이 빠진 시스템만 있는 정치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다. 여기저기서 여러가지 주장을 통해 새로운 한국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메일을 통해 온 역동적 복지국가론에 대한 기대와 우려라는 김대호 사회디자인 연구소 소장의 글을 읽었다. (http://www.goodpol.net/discussion/progress.board/entry/337). 이글은 복지도시를 만드는 6.. 2010. 3. 18.
모두가 아는 비밀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고 제 생각을 정리하는 책을 써봤습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글을 쓰며 자료를 보고 세상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세상일이란 복잡하게 말하면 끝없이 복잡하여 뭘 안다고 말하는 것은 전부 헛소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끝없이 세부사항이 있으니까요. 단지 하루뒤의 미래로 예측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러나 단순하게 말하면 매우 단순한 것인데 사람들은 단순한 진리는 외면하고 기기묘묘한 묘수만을 외쳐댑니다. 기본을 무시하고 절묘한 수만을 찾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절망은 이명박이 대통령이라는 사실하나가 아닙니다. 이명박이 벼락을 맞아 내일 대통령자리가 빈다고 해도 한국의 절망은 쉽사리 극복되지 못할 것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을 할수있는 사회란 결국 한탕을 노리는 사회라는 생각이 .. 2008. 10. 14.
뉴로 폴리틱스 : neuropolitics 세상에 뉴로 폴리틱스라는 단어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은 이같은 움직임은 지금 매우 맹렬히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글에서 거듭 말했던것처럼 고래로 인간사회는 인간이란 무었인가 라는 질문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는 이질문이 현학적 질문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인.. 200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