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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355

진보는 왜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가? 오늘의 질문, 진보는 왜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가?입니다. 이 동영상은 다음의 두 글에 기초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마크 릴라의 더나은 진보를 상상하라를 읽고 성공과 여가시간 그리고 진보. 2018. 12. 10.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읽고 (오늘의 질문) 오늘은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영상은 다음 글에 기초합니다. http://blog.daum.net/irepublic/7889015 2018. 12. 9.
우리는 왜 인공지능을 피할 수 없는가? 오늘의 질문 우리는 왜 인공지능을 피할 수 없는가 입니다. 이 비디오는 http://blog.daum.net/irepublic/7889334의 글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8. 12. 8.
맥루한은 왜 노동의 종말을 말했을까? 오늘의 질문 맥루한는 왜 노동의 종말을 말했을까 입니다. 미디어의 이해에 대한 감상문은 여기에 있습니다. 2018. 12. 3.
현대인은 왜 멍청한 짓들을 하는가? 유튜브 오늘의 질문입니다. 오늘은 라운드 트립에러와 현대사회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2018. 12. 1.
중산층과 남자라는 환상 용어의 사용과 통계적 분석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color: #dca10d} http://blog.daum.net/irepublic/7889457 http://blog.daum.net/irepublic/7889467 http://blog.daum.net/irepublic/7888757 2018. 11. 25.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유명론과 본질주의 (유튜브 버전) 오늘의 질문 열린 사회와 그 적들 편입니다.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은 http://blog.daum.net/irepublic/7888328에 있습니다. 2018. 11. 19.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독서 2018.11.18 우리는 대개 배우려는 자세로 독서를 한다. 그런데 때로 그 자세가 문제가 된다. 우리는 작가가 써놓은 것을 모두 다 기억하고 다 이해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그 책을 다 암기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그것을 책을 잘 읽은 것으로 여기는 일이 보통이다. 다 소화하지 못해도 일단은 전부 집어넣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은 후에 누군가가 사피엔스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라고 했을 때 그것을 기억하지 못했다면 불성실하게 책을 읽은 자신을 조금은 부끄럽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책을 읽다가 절반만 읽게 된다면 그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자세가 생기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우리는 책을 잘 읽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독.. 2018. 11. 18.
유튜브 동영상 올리기를 해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특히 그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면 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가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보기로 했던 것은 그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어렵지 않다고 해도 뭐든 실제로 하면 어려운 면이 한두가지 있기 마련이고 그래서 그 새로움이.. 2018. 11. 14.
직업의 종말, 교육의 종말 그리고 대학의 종말 직업의 종말과 교육의 종말 (앤서니 크론먼), 두 책을 중심으로 우리가 처한 교육 현실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직업의 종말 : http://blog.daum.net/irepublic/7889462, 교육의 종말 : http://blog.daum.net/irepublic/7889115 (앤서니 크론먼), 교육의 종말 : http://blog.daum.net/irepublic/7888100 (닐 포.. 2018. 11. 13.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를 읽고 (youtube 버전)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를 읽은 소감문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독후감 원문은 여기에 있습니다. 2018. 11. 12.
직업의 종말과 꿈꾸는 기업가의 시대 18.11.2 테일러 피터슨은 2015년에 나온 그의 책 직업의 종말에서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말해 둘 것은 직업이 끝나가는 시대라는 것은 미래에는 직업이라는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복군주가 아니었고 엄청난 토지를 가진 지주거나 자본가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작농이거나 공장노동자이거나 대학교육을 받은 직장인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은 있을 것이다. 다만 앞으로의 시대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며 가장 돈이 되고 인기있는 직장도 좀 달라지게 될 것이다. 시대의 패러다임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테일러 피터슨이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는 시대가 끝나간다고 말하는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 2018. 11. 2.
마이크 플래너건의 힐하우스의 유령을 보고 세상을 점점 장악해 가는 듯한 유명 기업들이 있다. 아마존이 그렇고 테슬라가 그런데 넷플릭스도 그런 것같다. 넥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하는 컨텐츠들이 점점 좋아져서 이제 넷플릭스는 방송계의 생태계를 바꾸고 있는 것같다. 이런 넷플릭스에서 공포 드라마 힐 하우스의 유령을 방송.. 2018. 10. 29.
장하석의 온도계의 철학을 읽고 18.10.22 캠브리지 대학의 교수인 장하석의 온도계의 철학을 읽었다. 서구에서는 2004년에 그리고 한국에서는 2013년에 나온 이 책은 저자에게 러커토시상이라는 영예를 주기도 한 책이다. 이 책은 6개의 장으로 되어져 있지만 후반부의 두장은 짧다. 5장은 앞에서 나온 내용을 종합하여 말하고 있고 6장은 상보적 과학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이다. 앞의 4장은 바로 제목에 나온대로 온도계에 대한 여러가지 과학적 발전과 그 의미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1장은 온도를 정하는데 있어서 고정점에 관련된 내용이고 2장은 온도를 어떻게 온도계를 구성하는 물질에 상관없이 측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며 3장은 온도가 일상적 경험의 영역을 넘는 고온와 저온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확장되어 측정되고 정의될 수 .. 2018. 10. 22.
마크 릴라의 분별없는 열정을 읽고 18.10.3 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를 썼던 콜럼비아 대학의 인문학교수 마크 릴라의 분별없는 열정을 읽었다. 이 책은 2001년에 출간된 것으로 유럽에서 주로 활동했던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과 삶들을 논하고 있는데 이들은 당대 최고의 지성인들이었기 때문에 이는 자연히 20세기 철학 전반에 대한 소개가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거론하는 철학자들을 순서대로 말해보자면, 마틴 하이데거, 카를 슈미트, 발터 벤야민, 알렉상드르 코제브, 미셀 푸코 그리고 자크 데리다이다. 이 사람들은 대개 19세기 말엽에서 20세기에 태어나서 유럽에서 세계대전들을 겪었고 프랑스의 68혁명을 겪기도 했다. 이 책에서 마크 릴리가 반복하는 중심적 질문은 한마디로 말해서 왜 20세기 철학은 그렇게 틀렸을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대단한.. 2018. 10. 3.
튜가킨과 트루트의 은여우 길들이기를 읽고 18.7.29 1952년 스탈린 치하의 소련에서 드미트리 벨랴예프는 한가지 대담한 실험 계획을 세운다. 초기에는 니나 솔로키나가 실제로 이 실험을 진행했지만 1958년부터는 오늘날까지 이 실험의 실질적 책임자가 된 류드밀라 트루트가 이 실험을 진행했다. 그 실험은 야생인 은여우, 당시에 모피 산업을 위해 대량으로 길러지고 있기는 했지만 인간과 개처럼 집안에서 공존하지는 않았던 은여우를 길들일 수 있는지, 그것이 가능하다면 이 가축화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알아 보는 실험이었다. 많은 좋은 책들이 그러한 것처럼 이 책은 여러가지 매력적인 얼굴들을 가지고 있다.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진이 없는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귀여운 아기 여우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웃게 될 것이다. 유전과학에 흥미가 있는 사.. 2018. 7. 29.